유명 게임 유튜버 참여해 직업, 진로 정보 제공
게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이색 포럼이 열린다.
인천시는 ‘2022년 인천 게임포럼’을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 포럼은 최근까지 급속도로 성장해 온 게임산업·게임문화를 다방면으로 조명해 게임과 관련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 주제는 ‘게임산업 이슈 및 게임 크리에이터의 모든 것’으로, G식백과·엔모·밍모·비누TV 등 유명 게임 유튜버들이 참석해 자신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NFT(디지털자산)의 비전에 대한 생각 등도 풀어 놓을 계획이다.
포럼은 유튜브(인천시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참여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을 하거나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는 유명 게임리그 진행자인 윤수빈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다”며 “다양한 경품이 걸린 Q&A 추첨,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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