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맞춤형 상생지원 - 장학금 930명에 8억6,4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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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맞춤형 상생지원 - 장학금 930명에 8억6,400만원 지급
  • 학오름
  • 승인 2022.04.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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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2 상반기 장학금 지급대상자 7월 8일 발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 상반기 장학생 930명에게 맞춤형 상생 장학금 총 8억6,4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장학금은 6종(글로벌인재육성, 재능인, 인천인, 희망드림, 응원, 애터미 거주비지원)으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장학금 지원 대상자 선발을 위해 4월 4일부터 4월 15일(글로벌인재육성장학금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류접수를 끝냈다. 4월 18부터 6월 24일까지 2달 간 서류 심사가 진행된다. 상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7월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장학금 지급은 7월 15일이다. 

한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인천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로 2020년 대비 2억 9,000만원에서 40% 증가된 4억 2,000만원의 기금을 유치했다. 

 

인천시청 복지국이 1월3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새해부터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인천시청 복지국에서 1,004만원, 인천신용보증재단 1,000만원, 동암신협 3,000만원의 기부금이 진흥원에 기탁됐다. 기탁식은 진흥원에서 각각 1월 3일, 1월 26일, 2월 9일에 열렸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사업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들불처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 1월26일 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동암신협 기부금 3천만원 기탁식이 2월9일 열렸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11월 18일 인천에서 국내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 출산해 축하를 받은 김진수·서혜정 부부에게 지난 2월 4일, 출산 격려금(현금 200만원) 및 육아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출산 격려금과 육아 물품은 진흥원 임직원 각자의 자발적 참여로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월용 원장은 “국가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다섯 쌍둥이 출산은 매우 축하할 일이며, 인천시의 큰 경사라고 생각한다”며 “재단은 향후 다섯 쌍둥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장학금 지원 등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월4일 김진수·서혜정 부부에게 출산 격려금 및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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