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복지관, 시즌3 마무리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우울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지난 한달여에 걸쳐 시행해온 ‘컬러링북 프로그램’ 시즌3을 22일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즌3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진행한 컬러링북 프로그램은 두뇌회전을 자극하는 인지 활동(같은 숫자 찾기, 퍼즐, 계산하기 등)이 수록된 교재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높였다.
참여자 가정에서 스스로 계획표를 작성하며 매일 꾸준히 학습하였고, 담당자는 주1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진도와 어려움을 파악하여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자들은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니 실력이 늘어서 빠르게 완성해서 뿌듯했다.”,“계획표 작성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된다”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복지관은 컬러링북 프로그램 4회기 끝까지 참여한 80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경로당 방문하여 수료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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