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공립 어린이집 3개 확충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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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공립 어린이집 3개 확충 개소식
  • 전세복 객원기자
  • 승인 2011.07.2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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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소래휴먼시아, 해마루 어린이집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추진하고 있는 남동구는 공립 어린이집 3곳을 확충하고 지난 20일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공립 어린이집은 보육정원이 49명인 푸른숲을 비롯해 소래휴먼시아, 해마루 등이다.

만수3동 840-6번지 푸른숲어린이집은 구에서 건물을 매입한 후 8억9천700만 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해 연면적 407.4㎡ 규모로 개원했다.

논현고잔동 소래휴먼시아 3단지와 1단지에 각각 위치한 해마루 어린이집과 소래휴먼시아 어린이집은 무상으로 임차해 리모델링 공사 후 문을 열었다.

구는 소외계층과 맞벌이 부부,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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