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2022년 미추홀구 친환경 상자텃밭’을 구민 300명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상자에 상토 30리터(L)와 모종 1봉으로 구성돼 초보자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해마다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 당 1세트에 한해 신청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추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바로가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부담금은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공원녹지과(☎880-7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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