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주 5일제 시범학교 32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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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주 5일제 시범학교 32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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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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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20곳과 중학교 12곳 9월부터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0곳과 중학교 12곳을 주5일 수업제 시범학교로 지정해 9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교사와 학부모 80% 이상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에 이어 시교육청 심사로 시범학교로 지정됐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원활한 교육활동과 기초ㆍ기본 학력 보장 등을 위해 법정 수업 시간을 준수하고 맞벌이 학부모나 저소득층 학부모 등을 위해 토요 돌봄과 교과교육 과정을 확대하도록 할 방침이다.

학교 '토요 스포츠 데이' 운영과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단위 주5일제 시행 추진단 운영, 주5일제 과정 홍보 리플릿 제작, 시범운영학교 담당자 워크숍, 시범학교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 밤침에 따라 내년 3월부터는 모든 초ㆍ중ㆍ고교가 주5일 수업을 하게 된다.

주5일제 초교 시범학교는 경원, 만석초, 석암초(이상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산곡초, 산곡남초(북부), 논현초, 도림초, 동춘초, 석정초, 연화초, 은봉초(동부), 경인교대 부설초, 단봉초, 당산초, 부현동초, 부현초, 신대초, 안남초, 효성동초(서부), 강화초교다.

   중학교는 남인천여중, 영흥중(남부), 산곡중, 삼산중(북부), 고잔중, 사리울중,신정중, 해송중(동부), 계산여중, 서곶중, 효성중(서부), 강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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