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진자 2만84명... 수도권서 8,905명
인천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96일 만에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9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3만5,1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 911명은 전날 1,760명보다 849명 적은 수로 인천지역 하루 확진자가 1,000명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26일 이후 96일 만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사망자 누계가 1,34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197명 △남동구 178명 △미추홀구 61명 △부평구 89명 △연수구 142명 △계양구 128명 △중구 51명 △동구 13명 △강화군 33명 △옹진군에서 19명이 나왔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9.8% △중환자 병상 15.8% △준중환자 병상 21.7%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2만84명으로 전날 3만7,771명 보다 1만7,000여명 줄었다.
수도권에서 8,905명이 확진돼 전체의 44.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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