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류콘서트'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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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류콘서트'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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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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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티켓 예매 3시간 만 매진…K-POP가수 총출동


오는 8월 13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입장티켓이 예매 3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24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G마켓을 통해 오픈된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티켓 1만3000석이 예매 3시간 만에 매진돼 한류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인천 한류관광콘서트'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등 세계에 불고 있는 K-POP열풍의 위상을 통해 음악도시 인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HH Company, MBC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2NE1, 비스트, 카라 등 K-POP 한류 열풍의 주역인 국내 최정장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12~14일까지 3일간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부대 행사로 '한류스타 팬미팅'이 진행되며, 팬미팅에는 엠불랙, 비스트, 환희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들이 참여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한류콘서트를 통해 아시아의 허브도시 인천이 한류 대중음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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