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곳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천 남동국가산단 입주 업체 10곳 가운데 7곳이 올 여름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단 경인지역본부는 남동산단 입주기업 135곳을 대상으로 '2011년 여름 휴가 및 상여금(휴가비)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66.7%(90곳)가 휴가비를 지급하고 나머지 33.3%(45곳)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업체 휴가비는 급여의 50% 미만(29.6%)∼200%(0.7%) 이상이다.
휴가일수는 3∼5일(82.9%)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7일 사이에 집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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