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 21~22일 송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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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 21~22일 송도서 열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5.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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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기획위원회 출범식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해양산업 분야의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2)’이 오는 7월21~22일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포럼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기획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기획위원장에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위원에는 한국해양대학교 권평오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현정 교수,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 박재아 한국지사장, 극지연구소 강성호 소장 등 각계 전문가 7명이 위촉됐다.

이날 진행된 기획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용역 착수보고와 함께 포럼의 기조연사 선정 등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세계 해운·물류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해양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한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는 19개국에서 정부관계자, 기업인, 전문가 등 1,635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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