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대변하고 옹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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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대변하고 옹호하겠다"
  • 송정로
  • 승인 2011.07.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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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거행


1만여명에 이르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25일 오전 남동구 간석동 수림공원에서 복지단체 관계자와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은 8, 9대 회장을 역임한 조대흥 전 회장 이임사와 10대 회장에 취임하는 홍인식 회장의 취임사, 정책자문위원과 부회장 위촉장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이어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인천시의회 김기홍 부의장, 이윤성 국회의원, 이학재 국회의원, 유필우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등이 각각 축사를 했다.

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힘을 모으고, 그 힘으로 사회복지사들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사회복지 직렬 공무원들이 그들의 전문성에 걸맞는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부서와 주민자치센터 장 등에 승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 권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경제적 약자를 대변하고 옹호한다는 사명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날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권오용 변호사, 김근영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김영분 인천시의회 의원, 박덕순 인천시 여성가족국 국장, 박승희 인천시의회 의원, 이국성 변호사, 이성수 인천시 시민사회특별보좌관, 허인환 인천시의회 의원 등 8명이다.

부회장으로는 우옥란 인천남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강병권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은중 신명요양원 원장, 윤옥선 명심원 원장, 이범우 인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조흥식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최윤형 서구노인복지관 관장, 하성도 신명보육원 원장 등 8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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