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첫 경기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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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첫 경기 많이 아쉽다"
  • 박상현
  • 승인 2011.07.25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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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 후 권정혁 인터뷰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후 인천으로 이적해 온 권정혁 선수. 7월 23일(토) 경남전 처음으로 홈에서 팬들을 만나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인천의 새로운 골키퍼 권정혁을 만나보았다.

-첫 홈경기였는데 기분이 어떤지

=요새 계속 승리가 없어서 선수단 분위기가 좀 좋지 않아 큰 부담감을 가지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부담을 많이 가지고 경기를 했다. 결과가 아주 나쁘지 않았지만, 우리가 목표로 했던 승리를 얻지 못해 아쉽다.

-인천으로 이적 후 팀에 아직 승리가 없다 어떤 점을 고쳐야 할 것 같나

=개인적으로 이적 후 계속 실점을 하고 있다. 새로운 팀으로 이적 후 잘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된다. 이런 부담을 스스로 떨쳐내고 경기에만 집중해야 할 것같다. 저희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시즌 중간에 이적해 왔는데 수비진과의 의사소통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수비와 골키퍼와의 의사소통은 오랫동안 훈련을 해와야 호흡이 맞는 것이다. 새로 왔기 때문에 이러한 호흡문제는 단번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서로 마음을 열고 호흡을 맞추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매치데이매거진에 인터뷰가 실렸다. 읽어 보았는지 그리고 인터뷰 내용 중에 약올리기 기술이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이것을 의식했나?

=매치데이매거진은 읽어 봤다. 그 기사도 봤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해야 할 것같다.

-홈팬들에게 할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머리 속에 이 경기가 많이 남아있어 팬분들에게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박상현 UTD기자(thiefbo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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