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원 야외음악당서 공연… 사전예약 없이 무료 관람
연수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연수동에 위치한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22 연수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 연수힐링콘서트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연수, 비긴 어게인’을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연수구민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밴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연수구의 역량있는 클래식 전문 공연 단체 ‘I-신포니에타’와 ‘연수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된다.
JTBC에서 방영된 풍류대장에서 많은 전문가에게 호평받은 밴드 ‘누모리’의 보컬 공시아, 대한민국 대표 보컬 그룹 ‘2F’(신용재, 김원주)의 감미로운 무대도 준비됐다. ‘꿈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 ‘박정현’이 대미를 장식한다.
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힐링콘서트는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콘서트 등의 무대가 활성화되는 시점에, 연수구에서도 연수구민들의 지친 마음을 활짝 열어 줄 선물 같은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수힐링콘서트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ys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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