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시민문화플랫폼 이름은 ‘문화공간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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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시민문화플랫폼 이름은 ‘문화공간 시소’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5.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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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 4층에 개관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9일 시민문화플랫폼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 시민문화플랫폼 명칭으로 '문화공간 시소'가 선정됐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9일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시민문화플랫폼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시민문화플랫폼 명칭을 공모해 총 446건을 접수했으며, 최우수작으로 ‘문화공간 시소’를 선정했다.

문화공간 시소는 ‘시민과 소통하다, 시민의 소리를 듣다’의 줄임말이다. 혼자서는 어렵고 둘이 함께해야만 가능한 놀이터의 ‘시소’처럼 시민과 문화재단, 부평구가 함께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정식 명칭을 갖게 된 ‘문화공간 시소’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공간 시소는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장소이자 문화도시 활동 주체인 ‘문화두레시민회’의 거점공간이다. 오는 7월 갈산동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 4층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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