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당선자 "미래 선도하는 명품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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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당선자 "미래 선도하는 명품도시 만들겠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6.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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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병택, 정의당 박인숙 후보 누르고 초선 구청장 도전 성공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당선자가 2일 새벽 당선 확정 후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당선자는 2일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관광, 교육, 복지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계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박형우 구청장이 추진하던 사업을 계승하고 이재명 국회의원 당선자, 유동수 국회의원과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계양산에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서울2호선을 작전동, 효성동,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하고,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벨리, 박촌까지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인천 제2의료원을 계양역 인근에 유치하고 효성보건지소를 신축해 공공의료 보건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하고 ”청년들에게 연 10만원의 청년e음 수당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연 10만원의 경로수당을 지급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자는 2일 새벽 계양구청장 선거 개표 완료 결과 51.48%(7만3,079표)의 표를 얻어 45.43%(6만4,489표)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이병택 후보와 3.07%(4,371표)를 얻은 정의당 박인숙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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