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진행
통일부 인천통일플러스 센터는 인천지역 초·중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이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통일부 소속기관인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인천 강화군 평화·통일 체험과 경기도 파주시 평화·통일 체험은 1일 교육으로 주 1~2회 운영하며,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체험활동은 파주시 체험활동과 병행하는 1박2일 교육으로 총 5회로 구성됐다.
교육마다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오두산전망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계자와 문화해설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통일플러스 센터는 하나센터, 통일교육센터, 통일부, 인천시가 연계한 통일 통합플랫폼으로 개소 이후 매년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교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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