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해양·안전대전’ 22~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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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해양·안전대전’ 22~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6.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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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 조선소와 해양장비 기업 등 150개사 참여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시민참여 체험행사 등
인천시와 해양경찰청 공동 주최,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유) 주관
2020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해양·안전대전’(사진제공=인천시)
2020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해양·안전대전’(사진제공=인천시)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대전’이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22~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해군 등이 후원한다.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지난 2019년 11월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전시인증’을 받았고 2회 연속 산업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 이어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중공업 등 국내 중대형 조선소, LIG넥스원 등 첨단 해양·조선장비 기업 등 150개사가 참여해 400부스를 운영하며 약 1만5,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장비, 해양환경방제 등이고 부대행사는 수출상담회, 국제컨퍼런스, 시민 참여 체험 등이 마련된다.

시는 해외 해상치안기관(코스트가드)을 중심으로 2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또 전시회 최초로 투자상담회도 개최해 투자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을 연결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해양 컨퍼런스인 ‘코마린 컨퍼런스’와 ‘차세대함정 발전 컨퍼런스’ 등 15개의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일상 회복 조치 이후 열리는 첫 대규모 전시회로 관련 사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양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전시회를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oceanexpo.com)를 참고하고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02-554-30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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