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서울대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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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서울대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업무협약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6.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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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운영·연구개발 동참키로
13일 열린 인하대 자율주행연구소·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와 서울대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 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학교가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엔 김학일 인하대 자율주행연구소장, 이기복 인하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 이경수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서울대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 운영 및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또, 향후 서울대가 진행할 자율주행자동차 기반 미래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사업에도 동참한다.

김학일 연구소장은 “인하대와 서울대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협력센터로 함께 일했던 바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의 교육과정과 자율주행차 양산 검증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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