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해양·안전대전’ 송도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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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해양·안전대전’ 송도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6.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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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

해양경찰청과 인천시가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을 개최한다.

2013년 개최 이후로 올해 6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2019년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하는 등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해양·안전 관련업체들의 장비전시회, 컨퍼런스·세미나, 수출·구매·투자 상담회, 해양안전체험관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장비전시회는 삼성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 아론비행선박산업 등 142개의 업·단체의 412개 부스가 설치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2개국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한 1대1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와 국내 공공·대기업 장비도입 담당자를 초청해 여는 구매상담회도 예년보다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내외적으로 해양 산업 도약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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