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술원,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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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국학술원,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 개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6.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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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국학회, 산업연구원과 공동 개최... 23일 오후 1시
정치외교, 경제기술, 사회문화 부문별 주제발표·토론 예정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현대중국학회, 산업연구원(KIET)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환기의 한·중 관계, 또 다른 30년의 준비’를 주제로 23일 오후 1시 인천대 인문대학 329호에서 진행된다.

발표·토론자를 제외한 일반 시민들은 현장 참석이 제한되며, 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발표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치외교 분야 발표·토론이 예정된 1부에서는 장영덕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위원이 ‘미·중 전략경쟁 심화와 한·중 관계’를 발제한다.

경제기술 부문을 다루는 2부에선 이현태 인천대 교수가 ‘한·중 수교 30년, 대중 무역 평가와 전망’을, 조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중 산업경쟁 및 분업 구조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3부 사회문화 부문에서는 주효뢰 베이징외국어대학 교수가 ‘혐중과 혐한을 넘어’라는 주제로, 홍명교 사업가가 ‘한·중의 대안적 청년운동 현재와 미래’를 발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대 중국학술원 홈페이지 또는 포스트에 게재된 참여 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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