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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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 수행기관 선정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6.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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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 3년간 3억원 지원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사업’에 나설 인하대 사범대학 교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학교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3년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교원양성기관 및 실제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원 전문역량 강화방안(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사업엔 인하대 사범대학 6개 학과 교수 13명이 투입되며, 관내 초·중학교 현직교사 5명도 공동연구진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을 정기포럼·세미나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 공유할 방침이다.

연구책임자 직을 맡은 이지연 교육학과 교수는 “우수한 교내 인프라와 협력학교·시도교육청 연계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 적응력이 높은 혁신적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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