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급식시설 식중독균 전수검사
상태바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급식시설 식중독균 전수검사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6.2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할 초·중·고·특수학교 85곳 대상
원아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17개소도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이 관할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 85곳을 대상으로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들 시설 및 조리기구에서 검체를 체취, 부평구보건소에 의뢰해 대장균·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8월에는 원아수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 17개소에 대해서도 같은 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식사고 발생 요인을 미연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