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유아숲체험원 2곳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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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유아숲체험원 2곳 추가 조성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6.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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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솔길근린공원과 남동문화근린공원서 개원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정... 무료 수강
남동문화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남동문화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사진제공=남동구)

숲속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논다.

인천 남동구는 늘솔길근린공원과 남동문화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가까운 도심 내 숲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늘솔길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미세먼지 차단 숲 인근에 설치됐다. 공원 내 양떼목장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남동문화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미추홀도서관 근처에 조성돼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2019년 인천 10개 군·구 중 처음으로 늘솔길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개원했다. 현재 7곳에 조성됐으며, 늘솔길근린공원은 이번 개원으로 인해 2곳을 운영 중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 2곳도 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늘솔길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사진제공=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사진제공=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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