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재창조된 미뇽… 클래식 인문학 ‘괴테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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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재창조된 미뇽… 클래식 인문학 ‘괴테의 소녀’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6.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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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경동 플레이캠퍼스서 공연

인천 중구 경동에 위치한 플레이캠퍼스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 인문학 ‘괴테의 소녀’를 진행한다.

플레이캠퍼스는 올해 독일가곡시리즈를 운영한다. 하반기 독일 가곡시리즈 3부작 공연에 앞서 클래식 인문학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괴테의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주제로 준비했다. 소설에 등장하는 여자아이 미뇽을 음악으로 재창조한 슈베르트와 슈만, 볼프의 연가곡 ‘미뇽의 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

이정은 소프라노와 피아니스트 최근정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공연을 통해 관람객은 고전의 재해석과 현시대에도 통용되는 예술의 보편적 윤리를 통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5만원이며, 7월 8일까지 사전예매 시에는 3만원이다.

티켓은 구글폼(https://forms.gle/owJUqWkJfjXimxMs6)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32)777-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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