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 BI(브랜드 디자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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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 BI(브랜드 디자인) 확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7.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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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인천자치경찰 이미지 전달 위해
시민을 수호하는 방패 속 팔미도 등대, 인천공항, 인천대교 표현
색상은 인천시와의 일체감 형성 위해 블루 컬러 사용
인천자치경찰 BI

자치경찰제 시행 1주년을 맞아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

인천자치경찰위는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인천자치경찰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5월 BI용역을 발주하고 시안 내부 심사와 인천시·인천경찰청·시민참여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브랜드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자치경찰 BI는 시민을 수호하는 방패의 형상을 모티브로 인천을 대표하는 팔미도 등대, 인천공항, 인천대교를 배치했고 색상은 인천시와의 일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팔미도 등대에서 뻗어나가는 붉은색과 파란색은 경찰의 경광등, 아래쪽의 참수리 날개깃 10개는 인천의 8개 구와 2개 군을 각각 의미한다.

인천자치경찰의 BI는 이달 중 개편되는 위원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순찰차량 부착 등 자치경찰 홍보에 적극 활용된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첫 제작한 BI는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친근한 인천자치경찰의 의지를 담았다”며 “브랜드 이미지로서만 아니라 실제로 인천자치경찰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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