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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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평가 최우수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7.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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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2021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164개 공공환경기초시설 중 4곳에만 주어지는 최우수기관
19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시상식, 상장과 현판 및 상금 150만원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인천 남부광역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인천 남부광역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인천 남부광역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중 음식물처리시설)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164개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관리평가에서 송도사업소가 4곳에만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저감 확산을 위해 매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380억원을 투입해 음식물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의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한 결과 환경기초시설 전체 배출구 복합악취(희석배수)가 67%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으며 매월 악취정보를 지도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2021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시상식은 오는 19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열려 최우수기관인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상장과 현판, 상금 150만원을 받는다.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취임 후 최우선과제로 추진했던 환경기초시설 ‘악취 제로화’의 성과가 이번 송도사업소의 운영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받았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악취 제로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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