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쪽방상담소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연회장에서 제14회 합동칠순잔치 열어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 목사) 인천쪽방상담소는 8일 쪽방에서 홀로 살며 칠순을 맞은 어르신 8명과 쪽방 주민들,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 연회장에서 제14회 합동칠순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진행한 제14회 합동 칠순잔치를 위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특별 메뉴로 전복갈비탕, 구절판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내리사랑과 떡보의 하루에서는 칠순 상차림과 떡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 이준모 목사는 “이 일을 위해 여기에 모인 우리부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실천한다면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룰 수 있다”라고 희망을 전했다.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은 “쪽방주민들을 위해 협력해 주신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사)인천내일을여는집, 해인교회, 내리사랑, 해피빈, 떡보의하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계양구푸드뱅크&마켓, (주)정인T&C, 삼일자동차에 감사하다”며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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