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2,097명... 63일만에 다시 2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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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2,097명... 63일만에 다시 2천명대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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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요양병원 집단감염도 발생
전국선 4만266명 확진, 4만명 넘어서
12일 인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시민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
12일 오후 인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일만에 2,000명대로 다시 늘었다.

1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0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9만6,0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1,917명보다 180명 는 것으로 인천에서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월 11일(2,175명) 이후 63일 만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누계 1,409명이 유지됐다.

그동안 주춤했던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도 다시 발생했다.

미추홀구 소재 A요양병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나와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70명 △연수구 324명 △남동구 327명 △부평구 299명 △미추홀 235명 △중구 198명 △계양구 177명 △동구 34명 △강화군 23명 △옹진군 10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66명으로 63일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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