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재즈에 더한 클래식 선율... ‘스윙 위드 스트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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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재즈에 더한 클래식 선율... ‘스윙 위드 스트링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7.14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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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상주단체 인천콘서트챔버 공연
7월 30일 오후 3시 학산소극장서 열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학산소극장에서 ‘스윙 위드 스트링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상주단체인 인천콘서트챔버가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펼친다. 이승묵 인천콘서트챔버 대표가 제작한 스윙 위드 스트링스는 클래식과 재즈가 결합된 공연이다.

마리아 킴을 중심으로 베이스, 드럼, 기타, 알토 색소폰이 함께 1950년대 미국 모던 재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의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은 마리아 킴은 소니 뮤직 발매 아티스트로 국내 재즈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승묵 인천콘서트챔버 대표는 “클래식과 재즈가 결합한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며 “대한민국 음악계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석 무료 초대로 엔티켓(http://www.enticket.com)과 전화(070-8121-4829)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비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2015년 창단한 인천콘서트챔버는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한국 개화기 근대 유입된 서양 음악의 궤적을 발굴해 공연 콘텐츠로 제작하며, 세계 각국의 음악 세계를 무대 작품으로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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