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4일 연속 2.000명 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0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0만8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이후 4일 연속 2,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10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19명 △남동구 356명 △연수구 356명 △부평구 307명 △미추홀 238명 △중구 169명 △계양구 166명 △동구 35명 △강화군 43명 △옹진군 6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만8,882명으로 나흘 연속 3만명을 넘기며 코로나19 재유행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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