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클럽(이사장 하석용)이 7월 19일 오후 3시 인천YWCA 7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 포럼을 연다.
“우리사회, 나아갈 길을 묻는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하석용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준한 인천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민선 7기의 정치 현실을 진단하고 민선 8기와 관련해 현실과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전망에 나설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정환 인천일보 편집국장과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지역정당을 추진하고 있는 서주원 작가 등이 참석한다.
인천클럽은 지난 6월 10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창립기념 제 1차 포럼을 개최한다.
하석용 인천클럽 이사장은 “민선 8기는 임기를 마친 민선 7기 때와는 지향점과 정치적 성장배경이 전혀 다른 새로운 인물들로 전면 교체됐다”며 “과거와 미래의 분기점에선 지금이야말로 향후 미래 지역발전의 틀과 방향을 마련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인식, 지역내 인재들의 의견을 모아보자는 뜻에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