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5,363명... 97일만에 다시 5,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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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5,363명... 97일만에 다시 5,000명대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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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선 9만9,327명 확진, 10만명대 육박
인천시, 8월 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3곳 운영 재개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7일만에 다시 5,000명대를 기록했다.

2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5,3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3만7,06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5,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월 20일(5,435명) 이후 97일 만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1,416명이 유지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196명 △부평구 913명 △남동구 904명 △미추홀 617명 △연수구 607명 △계양구 520명 △중구 406명 △동구 101명 △강화군 83명 △옹진군 16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327명으로 지난 4월 20일(11만1,291)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재확산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인천시청 광장(남동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연수구) ▲부평역(부평구) 등 도심지역 3곳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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