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192명, 전보 411명, 신규임용 42명, 보직 재발령 628명 등
박재연 정책기획관 →행안부, 행안부 박경용 서기관→글로벌도시기획단장
박재연 정책기획관 →행안부, 행안부 박경용 서기관→글로벌도시기획단장
인천시가 민선 8기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28일(29일자) ▲승진 192명(3급 4, 4급 20, 5급 11, 5급 직무대리 42, 6급 이하 115) ▲전보 411명 ▲신규임용 42명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 재발령 628명 등 1,531명을 인사 발령했다.
26일 예고한 4급 이상 인사를 포함한 수치다.
5급(사무관) 승진은 11명(5급 승진 리더 과정 수료자)이고 5급 직무대리(승진의결자, 교육 수료 후 승진)는 42명(지방보건연구사 2명과 지방환경연구사 2명 포함)이다.
5급 115명(지방보건연구관 1명 포함)은 전보에 따라 자리를 옮겼고 4명은 전입(군·구 및 의회사무처→시)했으며 4명은 전출(시→군·구 및 의회사무처)됐다.
5급 파견은 14명, 파견복귀는 4명, 복직은 3명, 휴직은 1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박재연 정책기획관이 행정안전부로 가고 행안부 자치제도과에 근무하던 박경용 서기관(4급)이 시장 직속으로 신설하는 글로벌도시기획단장을 맡게 된 점이다.
박재연 정책기획관은 지방 3급에서 국가 4급으로, 박경용 글로벌도시기획단장은 국가 4급에서 지방 4급으로 바뀐다.
시는 이번 인사의 초점을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 추진을 위한 인력 배치와 군·구 및 의회사무처와의 인사교류 확대, 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인력 보강, 보건 분야 필수인력 유지 등에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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