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간석초교·인천산림조합이 3자 협약 체결
교목 29주, 관목 2,276주, 초화 2,990본 심기로
교목 29주, 관목 2,276주, 초화 2,990본 심기로
인천 남동구 간석초등학교(구월2동 6-1) 내에 학교 숲이 조성된다.
남동구는 간석초교 학교 숲 조성사업을 위해 인천산림조합·간석초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조합은 학교 내 1,150㎡ 부지에 교목 29주(느티나무 등 5종)와 관목 2,276주(사철나무 등 7종)을 심을 예정이다.
또, 애기맥문동 등 초화 2,990본도 함께 심어 학생·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학급 내에서 키울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식물 63개도 조합 측이 기증키로 했다”며 “자연친화적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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