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in=디지털 뉴스] 1일 월요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우가 동반되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비는 내일(2일)까지 이어지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모레(3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는 오늘(1일) 03시 기준, 서귀포 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2km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0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남해동부바깥먼바다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3.8∼9.1m, 서해 앞바다에서 4.4∼7.2m, 남해 앞바다에서 3.2∼9.6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1.3m, 서해 0.2∼1.3m, 남해 1.2∼3.4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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