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비용 1,000만원, 간판설치비 350만원, 임차료 50% 지원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청년창업 11호점’(인하로 170-3)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창업 11호점'은 제운사거리 인근 변종유흥업소를 정비하고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해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 11호점'은 면적 36.4㎡로, 입주자에게는 임차보증금과 1000만원 내부 리모델링 비용, 350만원 내 특화간판 설치 비용, 임차료 50%를 지원한다. 협약기간은 협약시작일로부터 2년이다.
사업 대상자는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만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제출서류를 구비해 미추홀구청 시민공동체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oonh10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분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청년과 지역 상권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https://www.michuhol.go.kr/main/main.do)를 확인하거나 미추홀구 시민공동체과(☎880-4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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