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가능발전협, '탄소중립조례 제정 방향 제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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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 '탄소중립조례 제정 방향 제안' 토론회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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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협의회 교육장, 6개 환경단체 공동 주관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시행에 따라 조례 제정 추진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 등 모색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탄소중립기본조례 제정 방향 제안’ 토론회를 연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8일 오후 2시 남동구 구월동 정보통신공제조합 인천회관(인천시청 인근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건너편) 12층 협의회 상상발전소(교육장)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기본조례 제정 방향 제안’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시행에 따라 인천에서도 탄소중립기본조례 제정이 추진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가톨릭환경연대,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인천녹색연합, 인천에너지전환네트워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분과위원회, 인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 ‘전국 탄소중립기본조례 제정 현황과 평가’, 최진우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이 ‘인천 탄소중립조례 제정 방향과 내용 제언’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김진한 가톨릭환경연대 운영위원(인천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장시정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기획위원, 강희찬 인천대 기후국제협력학과 교수, 박옥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인천시 기후정책과 관계자 등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토론회는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의 제정 방향과 내용에 대한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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