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협력체계 - 정책토론회 1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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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협력체계 - 정책토론회 1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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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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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 오수길 조경두 발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가 8월 10일(수) 오전 10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협력체계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지속가능발전기본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등의 제도적 기반이 갖춰진 상황에서 지역의 조직적, 정책적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오수길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인천을 위한 거버넌스와 다각적 협력의 중요성’,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센터장이 ‘탄소중립시대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지역적 제도·정책분야 제언’을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박옥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장정구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대표, 송영석 인천시중간지원조직네트워크 기획단장, 김세헌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이 나선다.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는다.

인천지속협 관계자는 “관련법에 의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인 토대와 그에 따른 조직화 추동이 지역에서 필요한 상황”이라며 “행정 및 전문기구,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는 동시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관련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연대를 새로이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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