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한때 비 - 야외활동엔 지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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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한때 비 - 야외활동엔 지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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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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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 수도권>

8월 첫 토요일 수도권에는 오후 늦게나 밤 한때 비가 오겠고 일요일은 흐린 가운데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겠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후 한때 비 - 야외활동 지장 없어 = 토요일(6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늦게나 밤 한때 비가 오겠다.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

일요일(7일)에는 제9호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이번 주말은 서해와 남해에서 너울성 파도가 매우 높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로 평년(22∼24)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도 평년(29∼31도)보다 높은 31∼33도까지 올라가겠다.

일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4∼26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덥겠다.

◇축제와 공연을 즐기자 = 태풍의 영향 아래 '록 스피릿'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음악을 즐기며 여름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5일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에서 국내 최대 록 축제인 '201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개막한다.

7일까지 열리는 축제에는 영국의 댄스 팝 듀오 팅팅스(The Ting Tings)와 국내 밴드 부활, 빅뱅의 지디앤탑(GD&TOP), 인디 뮤지션 조휴일의 원맨밴드 검정치마를 비롯해 원더버드, 슈퍼8비트, 라이너스의 담요 등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공연장에는 매점, 바(bar) 등 푸드존과 텐트 500여동을 설치할 수 있는 캠핑존이 마련돼 있어 관객들은 사흘간 먹고 마시고 잠을 자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02-3775-1588)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6~7일 세계 최정상의 중국 상해 발레단과 인천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 'The Butterfly Lovers'가 열린다.

미국 현지 공연에서 수십만명의 관객을 감동시킨 상해 발레단의 공연에 인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단 60명, 오케스트라 50명 등 총 14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다. (☎032-873-7772)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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