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대상 공모 통해 확정
시의회 본관에 새 슬로건 부착, 홍보물 등에 활용
시의회 본관에 새 슬로건 부착, 홍보물 등에 활용
제9대 인천시의회를 상징하는 슬로건이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로 결정됐다.
시의회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대상 공모를 거쳐 슬로건을 선정하고 본관 건물에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의 새 슬로건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1차로 12개, 2차로 5개로 압축한 뒤 최근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슬로건은 시의회 홈페이지,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 등 홍보물과 활동 영상 등에 활용된다.
허식 의장은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시의회가 지향할 핵심가치와 비전, 의정 방향과 목적이 잘 담겨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바람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시민 맞춤형 정책 제시와 집행부 견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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