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누리카드, 9월 1일부터 1만원 추가 충전
상태바
2022 문화누리카드, 9월 1일부터 1만원 추가 충전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8.22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간 1인당 지원금 10만원 → 11만원 상향
2022년 문화누리카드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

인천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2022 문화누리카드에 1만원이 추가 충전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8일 정부가 발표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으로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금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자는 9월 1일 보유한 카드에 자동으로 1만원이 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는 9월 1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s://www.mnuri.kr/),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11만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카드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문화누리카드의 안정적인 추가 충전 작업을 위해 카드 발급 및 이용이 잠시 중단된다. 발급 중단은 8월 28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중단은 9월 1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다.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2-760-1035, 1037)과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