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 신한은행, 인천 수해복구 성금 7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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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 신한은행, 인천 수해복구 성금 7억원 쾌척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8.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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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에서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 셀트리온 4억원과 신한은행 3억원
유정복 시장, 셀트리온과 신한은행 부회장, 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참석
셀트리온(위)과 신한은행(아래)의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사진제공=인천시)
셀트리온(위)과 신한은행(아래)의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 (사진제공=인천시)

셀트리온과 신한은행이 인천지역 수해복구 성금으로 7억원을 쾌척했다. 

인천시는 22일 시청에서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이 열려 셀트리온이 4억원, 신한은행이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셀트리온그룹 기우성 부회장, 신한은행그룹 박성현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셀트리온과 신한은행이 적십자사에 기부한 7억원은 인천지역 수해복구, 구호물품세트 제작,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 등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이날 기우성 셀트리온그룹 부회장은 “수해지역의 피해복구와 수재민들의 일상 복귀가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현 신한은행그룹 부회장도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하루빨리 예전 생활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8~11일 내린 유례없는 폭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셀트리온과 신한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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