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앞두고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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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앞두고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8.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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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도매시장, 23일~9월 9일 개장일과 영업시간 늘려
사과·배 등 8개 성수품, 공급물량 10% 이상 확대키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의 과일동(사진제공=남촌도매시장관리사무소)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의 과일동(사진제공=남촌도매시장관리사무소)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남촌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23일부터 9월 9일까지 반입물량을 확대하고 개장일과 영업시간을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은 이 기간 중 사과·배·포도·복숭아·밤·배추·무·양파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경우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6,335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영업시간은 오전 2시~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2시간 늘리고 정기 휴무일인 9월 4일(일)에도 정상 영업하며 추석 연휴 기간인 10~12일은 문을 닫는다.

최봉묵 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농산물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성수품 확대 공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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