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96명이 발생했다.
25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5,796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0만8,8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7,101명)보다 1,300여명,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9,222명)보다는 3,400여명 준 숫자다. 인천지역 확진자수는 23일(8,199명) 이후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68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소재 A요양병원에서는 현재까지 총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계양구 소재 B의료기관에서도 17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 누계가 총 75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189명 △남동구 999명 △부평구 958명 △연수구 750명 △미추홀구 714명 △계양구 542명 △중구 349명 △강화군 110명 △동구 140명 △옹진군 45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3,371명으로 전날(13만9,339명)보다 2만5,96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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