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2022 전통문화예절학교’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연수문화원은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원인재에서 전통문화예절학교 5기수(기수당 30명)를 운영했다.
전통문화예절학교는 통예절, 한복입기, 배례체험, 친족호칭배우기 등 전통예절교육과 공예체험, 떡메치기, 전통놀이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 연수문화원의 어르신 문화동아리인 전통문화활동단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전통문화예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가 아니라 한옥이 있는 원인재에서 전통놀이도 하고, 예절교육도 받으니 색다르고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전통체험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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