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공연에 관객 7,000여명 객석 가득 메워
부평구가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 7,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문화도시부평의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대표 축제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야외 잔디광장 두 곳에서 진행됐다.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 피크닉 존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관객으로 가득했던 달누리극장에서는 부평음악인 오헬렌을 시작으로 윤지영, 세이수미, 실리카겔의 공연이 진행됐다.
야외광장에서는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팔칠댄스와 10여 년 만에 무대로 귀환한 마이앤트메리,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먼저 알린 적재에 이어 한국 음악계 하나의 아이콘인 십센치가 무대를 선보였다.
내달 17일 예정된 비주류문화축제 ‘언더시티 프로젝트’ 홍보의 일환으로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네 컷 사진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부평의 일환인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부평풍물대축제의 개막 2부에서 올해의 무대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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