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주최 시민토론회 9월1일 열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대표되는 ‘3고 경제위기’ 상황에서 인천시의 역할·과제가 무엇인지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러한 내용의 시민토론회를 9월1일 인천사회복지회관(남동구 용천로 208)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발제는 윤홍식 인하대학교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전용호 인천대 교수,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서봉만 인천연구원 위원, 남승균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도 함께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들은 당일 오후 4시까지 회관 3층 대회의실을 찾으면 된다.
인천평화복지연대 관계자는 “3고 시대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이 사회적 약자에게 특히 더 가혹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며 “인천지역 민생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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