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청라 제3연륙교 공정률 '순조' - 영종 1공구 4.8%, 청라 2공구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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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청라 제3연륙교 공정률 '순조' - 영종 1공구 4.8%, 청라 2공구 5.4%
  • 김정형 객원 기자
  • 승인 2022.09.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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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청라 시민단체 2일 현장 방문
"우크라 전쟁에도 2025년 12월 개통 큰 문제 없어"
제 3연육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영종 청라 시민단체
제 3연육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영종 청라 시민단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시민협의회 회원들이 2일 제3연륙교 현장을 방문했다.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순조롭게 시작하고 있다. 현재 공정율은 영종 1공구 4.8%, 청라 2공구 5.4%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서 현장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다소 지체 되기도 했지만 당초 계획한 202512월 개통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영종 독립구 제정을 계기로 영종의 랜드마크, 3연륙교 건설 현장을 점검 하기위한 지역 시민단체들의 행사이다. 방문자들은 이날 지난 수년간 제3연륙교 착공을 위해 쌓아 올린 기억들이 스쳐 가며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들은 계속해서 제3 연륙교 건설 현장을 감시하고, 때로는 응원하며 개통하는 그날까지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김요한 제3연륙교시민연대 공동대표, 전수철 영종총연 공동대표, 장지선 영종도 발전협의회 이사장, 김성호 IFEZ글로벌시민협의영종지부 회장, 최미자 전 운서 주민 자치회회장, 차광윤 국립항공의료센타설립연대 집행위원장과 청라 미래연합회에서 교통개발단장, 교육혁신단장, 사무총괄단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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