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캠프마켓서 열리는 재즈콘서트와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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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캠프마켓서 열리는 재즈콘서트와 나눔장터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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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7일 '문화가 흐르는 캠프마켓] 운영
오후 2시 녹색 나눔장터, 오후 4시 재즈콘서트

인천시는 오는 17일 ‘문화가 흐르는 캠프마켓 사업’의 일환으로 캠프마켓에서 재즈콘서트와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캠프마켓 사업은 캠프마켓만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시는 매달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7일에는 이훈주, 구민상 쿼텟 등이 시민들에게 재즈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며, 시민,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도 함께 열린다.

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교환할 수 있다. 재활용 관련 체험과 기관?단체의 나눔 활동, 구두와 의류 수선 코너도 운영된다. 나눔카페는 텀블러 이용 시 공정무역 커피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쓰레기 없는 가치소비 실천을 돕는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친환경 생활용품의 판매, 세제 리필스테이션 운영, 제로웨이스트 체험행사가 열린다.

녹색 나눔장터 참가는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인천YWCA 홈페이지(www.ywcaic.or.kr)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캠프마켓 콘서트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출연진 등은 캠프마켓 홈페이지(www.incheon.go.kr/campmark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제범 시 캠프마켓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조성에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인천시의 다양한 사업들을 캠프마켓 현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그 첫 사업으로 녹색 나눔장터를 개설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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