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장이 6일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여부 결정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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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장이 6일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여부 결정 권고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9.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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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6일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사 일정 조정을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각 학교는 강풍과 폭우 등 태풍 상황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이 중 학사 운영을 조정한 초등학교는 각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즉시 조정안을 제출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근무자들로 상황전담반을 꾸려 기상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상황 단계에 따라 비상 근무를 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에서는 태풍 영향 기간 중 제주도 수학여행이 잡혀 있던 고등학교 1곳이 해당 일정을 취소한 상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관계 기관에 태풍 대비 매뉴얼을 안내했고, 피해 우려가 큰 취약시설의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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